[제주시 카페] 디벌트 에스프레소 바, 제주시 에스프레소 바, 제주도민 맛집,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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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벌트 에스프레소 바

제주시 승천로 88(아라이동 3011-4)

영업시간

월, 화, 목, 금, 토, 일 10시 ~ 20시 30분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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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몇 없는 에스프레소바. 사는 동네 근처에 생겨서 반갑다.

제주에 와서 에스프레소는 자주 마시지 못했는데 이제 자주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을 듯 하다.ㅎㅎ

최근에 생긴 듯.... (아마도? 여기 나름 자주 지나다니는 곳인데 못 본 걸 보니.....)

에스프레소 메뉴는 4개가 있다. 에스프레소 외에 커피로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빈 라떼 등이 있다.

사실 여기서 먹어본 메뉴는 디벌트 에스프레소, 발로나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가 끝이다.

윗쪽이 디벌트 에스프레소, 아래쪽이 발로나 에스프레소이다.

디벌트 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 샷에 크림+초콜릿이 얹혀있다.

처음엔 스푼으로 섞지 말고 크림만 따로 맛보고 에스프레소 샷만 마시다가 반쯤 남았을 때 섞어서 마셔보길 추천한다.

발로나 에스프레소는 디벌트에서 크림만 없는듯.

나는 다크다크하거나 아예 초콜릿향이 나는 원두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 커피맛은 내 기준으로 조금 산미가 있음.

주력 메뉴는 디벌트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는 테이크아웃이 안돼서 매장에서 마시고 가야한다.

에스프레소 한잔 가볍게 마시고,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하면 딱 적절.... 하긴 한데

하나 아쉬운 점은 에스프레소 마시고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어쩔 수 없이 풍미가 덜 느껴진다는 점.

테이크아웃 컵 디자인도 이쁘다. 개인적으론 무광그린의 트레이가 제일 맘에 든다. 사진 찍기에 딱 맞다.

접근성은 좋으나, 주차장이 없는게 단점이다.

(...는 주차장 못봤는데 뒷쪽에 있었다니...)

뒷골목에 길가에 그냥 주차하는 것이 좋다.